[매일일보 송현주 기자] 금융감독원이 올해 하반기 ‘1사 1교 금융교육’ 강사 연수를 실시한다.
금감원은 다음달 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등 전국 13개 도시에서 ‘1사 1교 금융교육’에 참여하는 금융회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내실화를 위한 강사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1사 1교 금융교육’에서는 금융교육 교재·강의안 및 교구 등을 소개하고 강의안 준비, 강의시연, 스토리텔링 등 강의기법 연수를 실시한다. 특히, 교육에 참여해 직접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금융회사 직원이 강의경험 설명 및 모의강의 시연을 통해 강의기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는 금융회사 직원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해당 금융회사 본점을 통해 일괄 신청받는다.
신청기간은 오는 17일부터, 해당지역의 연수가 실시되기 이틀 전에 접수 마감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감독원은 금융교육이 내실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금융회사 직원 대상 강사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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