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편의 위해 엘리베이터, 옥상쉼터 등 설치 … 작은도서관도 확장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구로구 구로1동 주민센터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돼 16일 개관식을 가졌다.
구로구는 구로1동 주민센터 내에 노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 주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옥상쉼터를 설치했다.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작은도서관은 공간을 3배 넓히고 열람용 책상도 늘렸다.
개관식은 이성 구청장과 각 직능단체장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로1동 주민센터에서 열렸다. 참빛교회 기악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인사말씀, 내빈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구로1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공사 기간 불편을 참아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머물고 싶은 주민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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