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순철 기자] 파주시가 ‘재난안전 사전 서비스(Before Service)' 제공을 위해 청사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 설치한 심폐소생술 연습대 및 자동제세동기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심폐소생술 연습대는 교육동영상 자동재생 및 실습용 마네킹이 설치돼있어 누구나 전문 강사 도움 없이 스스로 연습할 수 있으며 실제 응급상황에 사용가능한 자동제세동기도 구비돼 공공기관의 응급현장대응력을 강화했다.
정원모 파주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올해는 체험형 시민안전교육, 심폐소생술 연습대 및 제세동기 설치 등 시민생활에 밀접한 체험형 안전교육 및 서비스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험하고 만족할 수 있는 안전교육 및 서비스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최근 3년간 생애주기형 찾아가는 안전 교육을 총 469회 9만4천905명의 시민들에게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심폐소생술 등 체험형 안전교육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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