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저소득층 암환자’ 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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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저소득층 암환자’ 의료비 지원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7.08.1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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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보건소는 저소득층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의료비를 연중 지원하고 있다고 16일 전했다.

한편 소아 암환자는 신청일 기준 만 18세 미만의 암환자 중 의료급여수급자와 소득, 재산기준에 적합한 건강보험가입자가 대상이며, 백혈병, 조혈모세포 이식 시 연간 최대 3천만 원까지, 기타 암종은 2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성인 암환자 중 건강보험가입자는 건강보험료 하위 50%(직장가입자 8만9천 원, 지역가입자 9만 원)이하로 국가 암 무료 검진을 통해 발견된 신규 암환자 및 폐암환자가 대상자이며, 급여부분 본인일부부담금을 연간 최대 200만 원까지 3년간 지원한다.

이와 관련, "성인 암환자 중 의료급여수급권자는 모든 암종을 지원하며, 급여 부분 본인 일부부담금 120만 원, 비급여 본인부담금 100만 원 등 연간 최대 220만 원을 3년간 지원한다.

구비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나 전화(749-81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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