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환경연수원, 환경부 환경문화예술보급사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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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환경연수원, 환경부 환경문화예술보급사업에 선정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7.08.1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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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전화식 원장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환경문화예술보급사업에 공모해 채택 됐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환경문화예술보급사업은 환경부에서 공모하는 사업으로 환경을 주제로 한 문화예술사업을 추진하여 어린이, 청소년, 학부모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환경보전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해당 사업에 “환경과 문화의 보릿고개를 넘어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환경과 문화예술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과 원거리 소규모 학생들에게 환경복지 구현을 목적으로 기획 응모하여 채택돼 2017년도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사업 운영은 연수원의 재능기부봉사단인 에코그린합창단과 행복꽃밭봉사단이 찾아가 환경음악공연과 환경원예체험활동을 통해 환경과 문화예술의 복합적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환경복지 향상을 위해 행복꽃밭을 조성 해주는 사업이다.

에코그린합창단과 행복꽃밭봉사단은 오는 17일 청도지역 노인시설인 오복누리원을 시작으로 올 11월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 또는 소규모 학교 8개소를 선정하여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한편,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전화식 원장은 “환경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체험기회를 도민들에게 선제적 제공을 통해 환경문화의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해 범도민 환경복지실현에 힘써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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