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역 리가’ 16일 특별공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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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역 리가’ 16일 특별공급 시작
  • 이아량 기자
  • 승인 2017.08.1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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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52세대 중 204세대 분양 나서
이수역 리가 분양홍보관 현장.

[매일일보] 여름 휴가철에도 불구하고 ‘이수역 리가’ 분양홍보관에 예비 청약자들의 행렬이 줄을 이었다. 지난 9일 개관 이후 첫 주말을 맞이하면서 동작구, 강남권 등 인근 지역 실수요자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실제 6개 타입을 볼 수 있도록 꾸며 놓은 견본주택에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으며 내방객들은 이미 준공된 아파트를 실제로 보고 청약에 나설 수 있어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 실수요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으로 이루어진 평면과 도보거리에 혁신초등학교인 삼일초등학교가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하는 점을 비롯, 강남과 생활공유가 가능한 사당동 지역의 입지와 합리적인 분양가로 인해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이수역 리가 분양 관계자는 “서초구와 맞닿아있는 사당동에서 분양에 나서는 아파트라 오픈 전부터 문의가 많았다”며 “분양가도 평균 6억9000만원으로, 이미 단지 내 전세가격이 6억원 선에 형성돼 있어 자금계획에는 무리가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1157번지에서 공급되는 ‘이수역 리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17층, 8개동, 총 452가구로 이번 분양에서는 204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6개타입으로 공급되며 단지는 지난 2013년 9월 준공된 아파트로 계약 후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당해지역(서울), 18일 1순위 기타지역(인천·경기), 21일 2순위 청약에 나선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계약은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1157 단지 내 위치하며 분양 홍보관은 단지 입구 커뮤니티시설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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