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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노조 파괴행위와 관련된 고용부 내부문제 들여다볼것”고용노동부 장관 인사청문회… “일하는 사람들의 고단한 현실을 바꿔 희망을 드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하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일보 이상래 기자] 김영주 고용노동부 후보자가 11일 “지난 정부 시절 광범위하게 진행된 노조 파괴행위와 관련해 고용부가 직무유기한 점이 있다면 내부의 문제를 들여다보고 관련자가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일하는 사람들의 고단한 현실을 바꿔 희망을 드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조 미가입 근로자 보호를 위한 노동회의소 설립을 두고는 “한국은 노조 조직률이 10% 안팎이라 나머지 90%의 미조직 근로자들을 보호할 사회적 대화기구가 필요하다”며 “이 같은 기구가 마련되면 노조가입률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지만 노조 미가입 근로자들을 위한 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고용부의 MBC 특별근로감독에 대해선 “방송국에 종사하는 앵커나 PD는 전문직인데 스케이트장이나 주차장 관리 업무를 맡긴 게 확인됐다”며 “카메라기자 불랙리스트 건도 불법이 나타나면 고소·고발조치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래 기자  srblessed@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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