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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10만 와이파이 개방…데이터 부담 줄인다
KT가 와이파이 AP 10만개를 개방했다. 사진=KT 제공

[매일일보 이우열 기자] KT[030200]는 유동인구가 많고 일상생활에 밀접해 실질적 개방 혜택을 느낄 수 있는 △생활편의시설△관광지 △체육문화시설 등의 와이파이 AP 10만개를 개방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KT는 지난 6월 정부 가계통신비 절감 및 공공 와이파이 2.0 정책에 적극 동참해 국내 최대 규모인 10만 와이파이 AP개방을 선언하고 8월 중 개방할 방침이라 밝힌 바 있다.

이번 KT의 와이파이 개방으로 타사 고객 역시 최소한의 인증절차와 짧은 광고시청을 거치면 KT 와이파이 서비스를 1시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시간 경과 후에는 재인증 없이 광고시청만으로 이용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

또한, 와이파이 개방으로 인한 사용량 증가에 대비해 서비스 이용 고객이 품질 저하를 느낄 수 없도록 노후 장비 점검 및 장비 증설도 병행했다.

KT는 이달 1일부터 1만원 후반 요금제부터 제공되었던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저가요금제 고객에게도 확대 적용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약 55만명의 KT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와 함께 전국 지하철 객차 내 와이파이 장비를 교체해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다.

와이브로망 만을 이용한 기존 장비를 와이브로와 LTE망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최신 하이브리드 에그 장비로 교체, 와이파이 품질을 향상 시켰다.

신형 하이브리드 에그 장비는 기존 구형 에그 대비 체감 속도는 5배, 접속자수는 15배 개선된 모델로, 이번 작업을 통해 고객이 느끼는 체감 품질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작업은 서울교통공사의 수도권 지하철 1~8호선을 시작으로 8월말까지 전국 지하철 객차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박현진 KT 유무선사업본부장은 “전 국민 통신비 절감을 위해 10만 와이파이 AP 개방과 KT 고객혜택 강화를 위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 확대, 지하철 객차 내 와이파이 품질향상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KT는 국민기업으로 가계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혜택을 강화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우열 기자  wylee726@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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