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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무용수지원센터, '파킨슨병 환자를 위한 댄스의 가치' 국제심포지엄 개최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파킨슨병 환자를 위한 댄스의 가치와 이점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이사장 박인자, 이하 센터)가 9월 1일 대학로 이음아트홀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센터는 2017년 마크 모리스 댄스 그룹의 <파킨슨병 환자를 위한  무용 교육 프로그램 Dance for Parkinson's Disease 이하,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국내 전문무용수를 대상으로 강사 양성과 파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을 통해 올해 새롭게 진행 중인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국내에 소개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마크 모리스 댄스 그룹이 2001년부터 부루클린 파킨슨그룹Brooklyn Parkinson Group과 파킨슨 환자 치료를 위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현재 전 세계 20개국, 140여 개의 커뮤니티 그룹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마크모리스 댄스 그룹의 프로그램 창립 강사이자 디렉터인 데이비드 레벤탈이 한국에 직접 방문한다.

데이비드 레벤탈 프로필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 제공>

데이비드 레벤탈은 ‘더 나은 삶을 위한 움직임 : 무용, 파킨슨병, 그리고 풍요로운 삶’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 뒤 프로그램에 대한 시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1997-2011년 기간 동안 마크 모리스 댄스 그룹에서 무용수로 활동했다. 현재는 세계 전역에서 파킨슨병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수업을 이끌고 있으며 프로그램의 강사들을 교육 하고 있다. 또한 고성범 교수(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신경과 교수)는 '파킨슨병의 현재와 새로운 노력'이라는 주제로 파킨슨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Dance for PD at Mark Morris Dance Group 

박인자 이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국내 무용계, 의료계 그리고 파킨슨 환자 커뮤니티에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의학과 무용의 의미 있는 협업으로 파킨슨병 환자들에게는 치료에 도움을, 무용수에게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효과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포지엄 이후 9월 2일, 3일 양일간 센터의 강사 양성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무용수를 대상으로 ‘강사 양성 프로그램 워크숍’을 진행하며, 데이비드 레벤탈이 강사로 참여한다.

김종혁 기자  kjh@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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