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 국립공원 내 별장형 빌라 ‘하늘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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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 국립공원 내 별장형 빌라 ‘하늘재’ 분양
  • 김보배 기자
  • 승인 2017.08.0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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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자연환경 갖춰…펜션 수익 투자·은퇴 후 웰빙 라이프 ‘모두 충족’
별장형 빌라 '하늘재' 조감도. 사진=우성주택 제공

[매일일보 김보배 기자] 자연 환경이 그대로 보존된 국립공원 내 별장형 빌라 ‘하늘재’가 분양 중이다. ‘하늘재’는 충청북도 충주시 월악산 국립공원 내 위치하며 48㎡, 68㎡, 73㎡, 86㎡ 등 총 4가지 타입의 전체 16가구로 지어졌다.

하늘재가 들어선 월악산 국립공원은 깊은 계곡 등 수려한 자연 경관으로 등산객들의 방문이 사계절 끊이지 않는 곳이다. 국립공원 관리사무소 집계에 따르면 월악산 국립공원 연간 방문객은 100만명을 넘어선다. 특히 여름휴가 시즌인 6~8월과 가을 단풍시즌인 9~10월에는 매월 10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는다.

자연녹지와 문화재 관리지역인 월악산 국립공원 내에서 유일하게 빌라 허가를 받은 지역에 들어서 희소성 또한 높다.

빌라에서는 신령스러운 기운이 있어 나라의 무사안녕을 바라는 제를 올리기도 했다는 월악산 봉우리 ‘영봉’이 한 눈에 보인다.

주변 볼거리도 풍부하다. 하늘재 빌라 인근에 미륵사지 등산로 출발점이 있고 미륵세계사와 대원지도 200m거리에 있다. 월악산 온천 여행지로 유명한 수안보와 데이트 코스로 인기 있는 충주호도 가깝다.

인근 개발호재도 눈여겨 볼만 하다. 이천~충주~문경 중부내륙선 전철이 2019년 개통 예정으로, 이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약 1시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또 서양의학과 한의학, 대체의학의 장점을 접목시킨 통합의학센터가 2019년 말 준공 예정으로 120병상 규모의 진료센터가 들어서면 생활 인프라가 한층 풍족해질 전망이다.

이 외에도 오는 2019년까지 수안보 안보리 일원에 약 140만㎡ 규모의 골프장이 들어서 주변 관광 개발이 탄력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하늘재 빌라의 시행사는 우성주택이며 시공사는 ㈜범강토건 종합건설이다. 현재 준공된 상태로 분양 후 바로 입주 가능하다. 분양가는 △48㎡ 1억3350만원 △68㎡ 1억8690만원 △73㎡ 1억 9580만원 △86㎡ 2억3140만원이다. 중도금 대출은 50%까지 가능하다. 잔금은 입주 후에 치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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