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공원 달빛광장서 '한강 거리공연 페스티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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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공원 달빛광장서 '한강 거리공연 페스티벌' 열린다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7.08.03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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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8월 4일 부터 이틀간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한강 거리공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2017 한강몽땅 여름축제 일환으로 진행하는 ‘한강 거리공연 페스티벌’은 올해 4회째를 맞아 재능기부로 한강거리예술가들이 참여하고 이끌어가는 시민참여형 축제다.

더내셔널빅밴드

'릴레이 거리공연'은 8월 4~5일, 19시 20분 부터 22시까지 총 33개팀이 참여해 △매직 퍼포먼스 존 △퍼포먼스 존 △어쿠스틱 존 A △어쿠스틱 존 B △7080 존 등, 총 5개 무대에서 한 팀당 40분씩 공연이 진행된다.

반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진행되는 관현악단의 공연은 8월 4일에는 ‘더내셔널빅밴드(The National Big Band)’, 8월 5일에는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 의 공연이 진행된다.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

또한 페스티벌 기간 동안 행사장 입구에서 진행할 <뮤직트럭>에서는 브라스밴드를 비롯해 디제이와 함께하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의 마지막 날에는 ‘트럼펫피플’의 피날레 공연이 22시부터 약 15분 간 반포한강공원 잔디광장 전체에서 진행될 예정이니, 축제에 방문하는 시민들은 트럼펫 플래시몹에 함께 참여해보자.
 거리공연 페스티벌의 모든 프로그램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다. 축제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운영사무국(☏070-4938-1973)으로 하면 된다

한강사업본부 박기용 총무부장은 “한강의 여름밤을 낭만적으로 장식해줄「거리공연 페스티벌」을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시원한 한강으로 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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