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대한장애인컬링협회와 한국동서발전이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회의실에서 ‘휠체어컬링 종목 경기력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최종길 회장과 한국동서발전(주) 박희성 사장직무대행을 비롯한 1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동서발전(주)은 대한장애인컬링협회에 후원금 전달과 함께 휠체어컬링 국가대표 선수단 경기력 향상을 위한 용기구 및 훈련 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동서발전은 어린이 안전·건강 확보, 청소년 교육기회 제공, 노인 삶의 질 향상 등 생애주기별 맞춤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매월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등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지속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최종길 회장은 “이번 후원을 절호의 기회로 삼아 대한민국 휠체어컬링이 전 세계에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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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 기자 kjh@m-i.kr김종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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