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맞춤형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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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맞춤형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 진행
  • 민옥선 기자
  • 승인 2017.08.0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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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서산시가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4대 폭력인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개선과 아동학대 등의 예방을 위해 시민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1,00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 졌으며 특히 대규모 인원을 모집해 실시했던 기존 교육방식과 달리 소규모로 연령별, 지역별, 직업별로 인원이 모집되면 전문 강사가 찾아가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일 지곡면 대요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20명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송명근 서산시 여성가족과장은“이번 교육은 폭력에 대한 사전예방, 대처방법, 신고절차 등 세부적인 과정으로 구성됐다” 며“지역사회의 안전망 구축으로 폭력 없는 서산이 될 수 있도록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 신청을 원하는 기관 ․ 단체 ․ 기업은 시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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