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수확기 농작물 보호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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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수확기 농작물 보호에 앞장
  • 우성원 기자
  • 승인 2017.08.0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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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우성원 기자]

홍성군(군수 김석환)은 농작물 수확기를 앞두고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유해야생동물 피해 방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농촌인구의 고령화 및 멧돼지, 고라니, 청설모 등의 유해야생동물의 개체 수 증가로 인한 수확기 농작물 피해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농작물 피해 발생 시 신속한 구제활동을 위해 3개조 29명으로 피해방지단을 구성․운영하며, 피해신고가 접수되면 바로 출동해 신속히 포획할 수 있도록 하여 피해발생을 최소화 한다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 개체수를 크게 감소시켜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하여 주민들의 안정적 영농활동과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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