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協, 김상조 공정위원장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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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랜차이즈協, 김상조 공정위원장 만난다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7.07.2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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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공정위 ‘불공정 관행 근절대책’ 관련 요청따라
28일 오후 대한상의서…자체 혁신안 등 전달할 듯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 만난다. 박기영 협회장이 공정위원장의 면담을 공식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가맹분야 불공정 관행 근절대책’과 관련해 김상조 공정위원장과의 간담회를 오는 28일 오후 2시 30분부터 약 1시간 30분간 대한상공회의소 소회의실2(지하 2)에서 갖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협회는 이 자리에서 정부가 추진 중인 일자리 창출정책에 전 프랜차이즈업계가 적극 동참할 뜻을 밝히고 최근 ‘프랜차이즈업계를 둘러싼 논란’와 관련한 자체 혁신안 방향 등 협회의 입장을 공정위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기영 회장 등 협회 임원 7명이 참석한다. ‘유통마진 공개 및 로열티 추진’, ‘가맹본부와 가맹점사업자와의 상생 및 소통방안’, ‘불공정행위 감시 및 피해예방 방안’ 등 최근 산업 현안 전반에 대한 업계의 입장을 전달하는 한편 정부와 정책방향을 협의할 계획이다.

앞서 박기영 회장은 지난 19일 최근 프랜차이즈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하면서 공정위원장의 면담을 공식 요청한 바 있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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