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국내 최대 한옥호텔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이 올해 말까지 실속 웨딩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전통혼례로 치러지는 ‘클래식 패키지’와 서양식으로 진행되는 ‘로맨틱 패키지’ 두 가지로 준비된다. 두 패키지 모두 1인당 5만 원대의 가격에 식사, 음료뿐만 아니라 웨딩 장식 및 각종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실속 있는 웨딩이 가능하다.
먼저, 경원재 특화 상품으로 자리 잡은 전통 혼례의 경우 ‘클래식 패키지’로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에는 식사, 음료, 주류, 대관료 및 폐백실 사용료, 수모비, 각종 웨딩 소모품, 신랑신부 전통의상, 장식, 진행팀, 삼현육각(전통 음악 연주)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전통 혼례는 고즈넉한 한옥호텔 안마당과 대연회장인 아리랑 홀에서 진행이 가능하다.
한편, 최첨단 국제도시 송도의 현대적인 빌딩들 사이에서 전통미를 뽐내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는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한옥 호텔 최초로 5성 등급을 획득한 국내 최대 한옥 호텔이다. 건축단계부터 국내 전통 명장들이 다수 참여하여 한옥 건축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고즈넉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한옥 숙박 명소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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