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 서울포레스트’ 28일 주택전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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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 서울포레스트’ 28일 주택전시관 개관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7.07.2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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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업무·판매·문화시설로 구성된 복합주거문화단지…주거부분 총 280가구 규모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전용 159㎡ 전경. 사진=대림산업 제공

[매일일보 이정윤 기자] 대림산업은 오는 28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뚝섬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3구역에 위치하는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주거, 업무, 판매, 문화시설로 구성된 복합주거문화단지다. 주거 2개 동과 Art Center를 비롯해 트렌디한 브랜드로 구성될 리테일 Replace, 프라임 오피스 공간 D Tower 등 복합 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거부분은 지하 6층~지상 49층, 전용면적 91~273㎡, 총 280가구로 조성된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서울숲과 한강 조망 프리미엄을 위한 특화 설계를 대거 적용해 한강권 최고의 조망을 선사한다. 내부에는 창문 중간 프레임을 없앤 아트프레임과 와이드하게 펼쳐지는 270도 파노라마 뷰(일부 제외)가 적용되며 이를 통해 거실과 주방, 욕실 등 집안 곳곳에서는 4계절 내내 변화하는 서울숲과 한강의 조망을 누릴 수 있다. 기존의 주상복합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그린발코니를 20층까지 적용해 서울숲을 더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에는 입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최첨단 시스템과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곳곳에 적용된다. 획기적인 층간소음저감 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콘크리트 두께를 250mm(일반 210mm)로, 층간차음재 두께를 60mm(일반 30mm)로 높여 시공한다. 욕실에는 층상배관시스템을 적용해 배관소음을 최소화 했으며, 기둥식 구조를 통해 진동전달소음도 최소화 했다. 층과 층 사이 천정 속 공간은 기존아파트 2배 이상으로 확보해 소음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공기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중앙환기장치와 필터유니트를 활용하여 공기를 두 번 필터링 한 환기시스템도 적용한다.

대림산업은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만큼 입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쇼핑·문화·예술·여가활동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함께 조성되는 Art Center에서는 다양한 공연 및 전시·문화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며, replace는 트렌드에 맞춘 리서치를 통해 리테일·식음 MD 등이 구성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D Tower는 편리성과 효율성을 겸비한 오피스 시설로 꾸며질 예정이다.

오는 8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당해)과 3일(기타지역)에는 1순위, 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일이며,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계약금은 2회 분납제, 중도금은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의 주택전시관은 강남구 도산공원 사거리 인근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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