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26일 정식 출범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정부의 정보통신기술(ICT)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는 미래창조과학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26일 개명했다. 또한 3차관 체제로 바뀌는 등 조직이 재정비된다.과기정통부가 이날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새롭게 출범했다. 이에 조직체제도 변경됐다.실장급 과학기술전략본부가 새 과기정통부에서 차관급 과학기술혁신본부로 격상됐다. 이로써 기존 1, 2차관과 함께 3차관 체제로 전환될 예정이다. 과학기술혁신본부는 정부 연구개발(R&D) 사업의 성과평가 강화를 위해 성과평가정책국과 평가심사과가 신설된다.또한 미래부가 맡던 ‘창조경제’부문도 이날 같이 출범하는 중소벤처기업부로 이관된다.이로써 박근혜 정부가 강조해온 ‘창조경제’의 선봉장이던 미래창조과학부 명칭도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게임, 인터넷, IT서비스 등
좌우명 : 꼰대가 되지 말자
좌우명 : 꼰대가 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