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모바일 전용 ‘생활비주는 암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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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모바일 전용 ‘생활비주는 암보험’ 출시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7.07.2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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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은 26일 인터넷보험 모바일을 통해 암진단시 생활비가 지급되는 ‘무배당 신한인터넷생활비주는암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신한생명

[매일일보 송현주 기자] 신한생명은 인터넷보험 모바일을 통해 암진단 시 생활비가 지급되는 ‘무배당 신한인터넷생활비주는암보험’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비갱신형 암보험으로 실속형과 고급형 중에서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고급형은 실속형 보장에 특정암 진단 급여금이 포함된다.

실속형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으로 보장내용을 살펴보면, 암보장 개시일 이후에 특정암 진단을 받으면 매월 100만원씩 5년간 총 6000만원의 생활비를 확정해 지급한다. 특정암은 유방암·자궁암·전립선암·기타피부암·갑상선암 등을 제외한 암이다.

또한, 특정암 진단 확정일로부터 5년이 경과하면 3개월마다 30만원씩 20회 동안 검사비가 지급되며, 유방암 또는 자궁암, 전립선암 진단시 500만원을 보장한다.

소액암(기타피부암, 갑상선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대장점막내암, 비침습방광암)은 150만원의 진단급여금이 지급된다.

이 외에도 암 또는 합산장해지급률이 50% 이상이면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며, 19세부터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신한생명 디지털전략팀 관계자는 “의학기술의 발달과 조기검진 등의 영향으로 암진단 후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으나 이들 상당수가 실직에 따른 생활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신한인터넷생활비주는암보험은 이러한 환경적 변화에 맞춰 각종 진단금은 물론,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위해 5년간 생활비가 지급되도록 상품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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