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유한회사 설립 후 샹라오시 거점으로 중국 전역 공략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중국 샹라오시와 ‘빅데이터 산업 단지’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샹라오시는 강서성 동북부에 위치한 총 면적 2만2800Km², 인구 781만명으로 산하에 12개 현(시, 구)을 두고 있는 인민정부다.최근 샹라오시는 화웨이와 중앙 정부 산하 CAS(Chinese Academy of Sciences)의 클라우드 컴퓨팅 센터 등을 유치하며 ‘빅데이터 산업 단지’를 구축하고, 현재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위메이드는 샹라오시에 전기유한회사를 설립 후 ‘미르의 전설’을 활용해 게임, 영화, 문화 산업, 가상현실(VR0 등 지적재산권(IP) 사업을 추진하고 샹라오시를 중심으로 중국 전역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이에 샹라오시는 위메이드가 ‘미르의 전설’ 관련 사업을 하는데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시정부 차원에서 전담 지원 사업팀을 설립하기로 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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