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행복한 나눔 '사랑의 저금통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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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행복한 나눔 '사랑의 저금통 전달식'
  • 나헌영 기자
  • 승인 2017.07.2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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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부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최근 혜윰어린이집 원생 70여명과 함께 ‘사랑의 저금통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광주시 제공

[매일일보 나헌영 기자] 광주시 북부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최근 혜윰어린이집 원생 70여명과 함께 ‘사랑의 저금통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북부센터와 혜윰어린이집 지난 4월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들의 재능과 사랑의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주고 있다. 지난 5일에는 ‘조금 The 행복해지기(노인우울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홀몸어르신 20여명과 함께 ‘제빵클래스’를 실시했으며 쿠킹체험, 세대 간 소통 및 공감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숙자 혜윰어린이집 원장은 “평소 아이들에게 어려운 이웃들을 도우며 살아야 한다는 교육을 했는데 이번 기회에 아이들이 조금씩 모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북부센터와 함께 지역나눔 문화 확산에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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