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지능국가·사회 위한 정부 역할’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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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지능국가·사회 위한 정부 역할’ 토론회 개최
  • 선소미 기자
  • 승인 2017.07.25 20:12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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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국가정책 방향 제시

[매일일보 선소미 기자] 문재인 대통령 직속기관인 ‘4차산업혁명위원회’의 출범을 앞두고 위원회의 역할과 전략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25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가가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정성호 의원과 유승희 의원, 지능국가포럼은 ‘4차 산업혁명, 지능국가·사회를 위한 정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했다.

김희선 지능국가포럼 자문위원은 토론회 개회사에서 “지능화로 요약되는 4차 산업혁명을 위한 방향과 추진 방법에 대해 충분한 공감대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지능국가, 지능사회로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우리나라는 아직도 데이터의 활용을 위한 법제 개선조차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며, “지능국가·사회를 위한 법·제도적 대응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실효성 있는 대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승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조만간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설립되고 이를 컨트롤 타워로 활용하여 범 정부적 지능국가 프로젝트가 추진될 것”으로 예상하며,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 산업체의 사물인터넷화 촉진, 창작 운동의 활성화, 신기술을 통한 창업국가 건설 같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동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박사가 ‘4차산업혁명의 현황과 지능국가를 위한 정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주제발표를 했고, 오세홍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박사가 ‘4차산업혁명과 지역협치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토론자로는 양현봉 산업연구원 박사, 반기범 명지대학교 교수, 정재윤 경희대학교 교수, 임창주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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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tks 2017-07-26 10:05:29
과학을 탐구하는 중요한 수단은 실험 계측과 수학 계산인데 그 2가지 수단에서 모두 오류가 발생하므로 과학 이론에도 흠결이 존재한다. 하나의 이론이 올바르다면 우주의 탄생과 운행을 모두 설명할 수 있으므로 다른 이론이 필요 없는데 고전물리학과 현대물리학이 상호보완하면서 공존하는 이유는 두 이론에 모두 흠결이 있기 때문이다. 기존의 이론은 우주의 모든 현상을 하나의 원리로 설명하지 못하고 국소적인 상황만 그럴듯하게 설명하는 임시방편이다.

dltks 2017-07-26 10:04:15
노벨상을 받을 만한 혁명적인 이론으로 우주를 새롭게 설명하면서 기존의 과학 이론들을 부정하는 책(제목; 과학의 재발견)이 나왔는데 과학자들이 침묵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침묵하지 말고 당당하게 반대나 찬성을 표시하고 기자들도 실상을 보도하라! 이 책은 중력과 전자기력을 하나로 융합한 새로운 이론으로 우주의 모든 현상을 명쾌하게 설명하면서 서양과학으로 동양철학(이기일원론과 무아연기론)을 증명하고 동양철학으로 서양과학을 완성한 통일장이론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