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4실·13관·41과’ 체제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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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4실·13관·41과’ 체제 출범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7.07.2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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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벤처실장에 민간전문가 임용 조정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새 중앙정부 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가 4실, 13관, 41과 체제로 공식 출범한다.

25일 행정자치부가 발표한 정부조직개편안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기획조정실, 중소기업정책실, 창업벤처혁신실, 소상공인정책실로 개편되고, 해외시장정책관을 신설해 중소기업 해외수출 지원 및 국제협력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기획조정실은 정책기획관(4과), 중소기업정책실은 중소기업정책관(5과)·성장지원정책관(3과)·지역기업정책관(3과), 창업벤처혁신실은 창업진흥정책관(4과)·벤처혁신정책관(4과)·기술인재정책관(5과), 소상공인정책실은 소상공인정책관(3과)·상생협력정책관(3과) 체제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민간의 전문 역량이 요구되는 ‘개방형직위’로 지정해 전문가 등을 임용할 수 있도록 조정됐다. 또 대변인‧감사관 직급도 3·4급에서 고위공무원으로 상향됐다.

한편 정부는 지난 6월 5일 정부‧여당 합동으로 발표한 조직개편안에 대한 세부 실행 작업을 최종 완료했다. 이번 개편안은 26일 공포‧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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