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해경, 한밤 중 폐기물 해상투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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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해경, 한밤 중 폐기물 해상투기 적발
  • 김효봉 기자
  • 승인 2017.07.2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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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양심 버리지 마세요"
   
▲ 완도해경이 현장에 긴급 출동하여 부유 폐기물 수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완도해경

[매일일보 김효봉 기자] 완도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영암)는 완도읍 농공단지 물양장 인근 해상에 폐기물(약 160kg)을 투기한 행위자를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8일 완도읍 농공단지 물양장 인근 해상에 16개의 포대에 담아진 폐기물이 떠내려가고 있다는 신고가 완도해경 상황실에 접수되었다.

이에 완도해경은 현장에 긴급 출동하여 부유 폐기물 수거 작업을 벌이는 한편, 주변 탐문조사 등 색출활동 조사를 벌여, 밤에 해상으로 폐기물을 무단 투기한 A씨를 적발하였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이런 폐기물 투기 사범들은 끝까지 추적하여 적발하겠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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