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소년야구연맹 대표팀, 일본국제교류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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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유소년야구연맹 대표팀, 일본국제교류전 참가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7.07.2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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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일본 오사카 소년경식야구연맹과 교류협력을 맺고 7월 27일부터 8월1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한ㆍ일 국제교류전에 참가한다.

이번 국제교류전에는 대한유소년야구연맹에서 전국에서 선발한  조영균(청원중1) 선수를 포함한 선수 37명으로 구성되며 초등학교와 중학교로 나뉘어 국제교류전을 갖는다.

대표팀 김종진 감독(서울 도봉구유소년야구단)은 “일본과의 국제교류전에서 우리나라 유소년야구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우리 어린 선수들에게 일본 유소년야구의 야구의 장점인 기본기를 중시하는 모습과 야구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이번 교류전을 통해 배웠으면 한다. 또한 일본 선수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대표팀에 처음 선발된 김승우(서울 성동구유소년야구단, 서울 응봉초5)군은 “야구 시합도 하고 일본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어 너무 기대가 된다”며 “형들과 함께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말했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은 우리나라 유소년야구가 세계 유소년야구이 중심으로 성장하기 위해 매년 두 차례에 걸쳐 정기적으로 해외 대회에 참가할 뿐만 아니라 해외 유소년야구단을 국내로 초청하여 홈스테이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교육의 장으로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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