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NH농협銀, 6년 연속 사회공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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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NH농협銀, 6년 연속 사회공헌 ‘1위’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7.07.2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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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섭 NH농협은행장 및 임직원봉사단이 가뭄피해를 겪고 있는 강원 철원군 시설채소 농가를 찾아 토마토 따기를 돕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매일일보 박수진 기자] NH농협은행은 24일 전국은행연합회가 공시한 ‘2016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에서 농협은행이 은행권 최대 규모인 922억원의 사회공헌활동비를 지출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지역사회·공익 분야 571억원 △서민금융 분야 107억원 △학술·교육 분야 168억원 △메세나·체육 분야 74억원 △환경 부문에 2억원을 지출했다.

아울러 NH농협은행은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한 해 동안 5700여회에 걸쳐 13만200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는 1만3000여명의 임직원이 매월 1회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한 셈이다.

임직원 재능나눔 봉사활동인 ‘행복채움금융교실’, 농촌지역 독거어르신을 위한 <말벗서비스>는 대표적인 임직원 재능기부 봉사활동이다.

농협은행은 2012년부터 ‘행복채움금융교실’을 통해 청소년 금융교육에 앞장서 왔다. 2015년 금융감독원의 ‘1사1교 결연학교 부응정책’에 맞춰 1사 1교 결연에 적극 참여한 결과 946개교와 결연을 맺어 은행권 최다 결연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그 결과 ‘2016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금융회사’로 선정돼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2008년부터 9년째 실시하고 있는 ‘말벗서비스’는 농협의 뿌리인 농촌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은 물론,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고객행복센터 상담사가 매주 전화로 안부인사를 드리고 불편사항을 확인해 어르신에게 따뜻한 말벗이 되어 드리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경섭 농협은행장은 “농협은행은 순수 국내자본 은행으로 농업인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왔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정성과 마음을 더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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