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5시리즈 딩골핑 에디션 차량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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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5시리즈 딩골핑 에디션 차량 전달식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7.07.2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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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뉴 5시리즈 딩골핑 에디션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웰컴어소씨에이츠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달 서울옥션 한정판 경매에서 뉴 5시리즈 딩골핑 에디션을 낙찰 받은 고객을 위한 특별한 차량 전달식을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프러덕트 지니어스의 뉴 5시리즈 딩골핑 에디션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차량전달식, 드라이빙 센터 투어 등으로 꾸며졌다. 낙찰자가 직접 차량 번호판을 부착하고 BMW 드라이빙 센터 트랙에서 차량을 주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뉴 5시리즈 딩골핑 에디션은 독일 바이에른주에 위치한 딩골핑 공장의 50주년 기념식에서 발표한 1000만번째 생산 차다. 뉴 520d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세계 오직 1대뿐인 특별 에디션인 만큼 판넬 커버, 센터콘솔 등에 유일한 모델임을 증명하는 에디션 배지가 새겨졌다.

이 차량은 지난달 28일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열린 한정판 모델 경매에서 7500만원에 낙찰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BMW는 뉴 5시리즈 딩골핑 에디션 고객에게 BSI를 기존보다 확대해 차량 구입일로부터 8년 또는 주행거리 16만km까지 주요 소모품의 교환이나 차량 정기 점검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더불어 독일 뮌헨에 위치한 BMW 벨트, 박물관 그리고 딩골핑 공장을 투어할 수 있는 1000만원 상당의 2인 여행 패키지가 추가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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