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 '2017년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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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 '2017년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 성료
  • 강세민 기자
  • 승인 2017.07.2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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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지부장 이상민)는 21일 오후 3시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교통사고 예방 및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2017년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TBN부산교통방송(본부장 김재철) 문선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가 주최하고, 부산시·부산지방경찰청·부산교통방송 등이 주관했다.

이상민 부산지부장을 비롯, 서병수 부산시장과 허영범 부산경찰청장, 김재철 교통방송 부산본부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자리를 빛냈다.

손해보험협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회, 기동거리지도위원회, 녹색자문위원회, 한국교통장애인부산시협회 관계자를 포함한 시민 1,000명이 참여해 사단법인 창조예술 ‘솔’의 무용공연과 부산혜원학교 베데스다합창단의 ‘아름다운 나라’ 축하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진행된 본 행사는 국민의례, 대회사, 시상식, 축사, 격려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무사고 운전자 798명과 교통질서 확립 유공자 60명에 대한 표창장 및 감사장이 수여됐으며 장외행사로는 교통사고사례 전시회가 열리고, 호둥이 포토존도 운영됐다. 

이상민 지부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교통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고 격려하는 자리이자 교통안전 의식 수준을 되돌아보고 교통사고 없는 미래를 다짐하는 자리"라며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5천명이하로 줄었고, 지난해 교통사고 감소율은 7.1%로 최근 10년간 최대 감소폭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 모든 국민이 하나 되어 성숙한 교통문화로 전국 곳곳의 도로가 ‘함께 만드는 희망의 길’로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지부장은 “우리 도로교통공단은 항상 여러분의 곁에서 양질의 운전자 배출, 대국민 교통안전교육과 홍보,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등을 통해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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