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휴가 아이템 매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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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 휴가 아이템 매출 '껑충'
  • 강세민 기자
  • 승인 2017.07.2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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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물놀이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액션캠'을 살펴보는 모습. (사진=신세계 센텀시티)

[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7말8초(7월말~8월초) 대대적인 국민 휴가 기간을 앞두고 휴가를 더욱 빛나게 해줄 다양한 아이템을 찾는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휴가지의 생생함을 그대로 담아낼 수 있는 '액션캠'은 최근 최고의 인기아이템으로 손꼽혔다.

가족과 연인 친구의 동적인 모습을 그대로 간직 할 수 있으며, 일반 캠코더로는 불가능한 역동적이고 1인칭 구도의 동영상을 촬영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실제, 신세계 센텀시티 7층 니콘 매장에서는 7월들어 전년동기간 대비 4배이상의 매출 신장율을 보였는데, 이는 액션캠을 구매하는 고객의 증가로 급격한 매출 신장세를 이끌어 낸것이다.

또한, 센텀시티몰 지하2층 일렉트로마트에서도 71% 신장한것으로 나타났다. 머리에 쓰거나, 야구모자에 부착해서 사용하는 액셤캠 · 손떨림보정 기능이 강화된 제품과, 72g정도의 초 경량의 액션캠까지 선보이면서 휴가철 카메라를 찾는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장거리 운전을 위한 자동차내 휴대폰거치대, 네비게이션, 블랙박스 등 차량용 용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일렉트로마트내 판매율을 살펴보니 7월들어 자동차 용품이 14% 상승한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장거리 여행시 꼭 필요한 차량용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것으로 풀이된다.

여성들에게 휴가철에도 빠질 수 없는 필수 아이템은 스킨케어 관리를 위한 화장품이다.

평소 집에서 사용하는 큰 용량의 화장품을 지니고 다닐수는 없다. 때문에 뷰티 스페셜티 스토어 '시코르'에서는 휴가철 간편한 사용을 위한 미니용량의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고,  코스메틱 브랜드 록시땅에서는 올 여름 처음으로 바디·스킨·멘즈세트의 여행용 키트를 판매하고 있다.

용량은 70ml 내외로 여행시 간편하게 휴대하는 장점이 있으며 샴푸,트리트먼트,바디샤워,로션, 스킨케어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휴가철을 앞두고 찾는 고객이 증가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최근 SNS바람을 타고 대형튜브가 급격한 인기를 끌고 있다.

백화점 5층 게이즈샵(GAZE SHOP)에서는 홍학·도너츠·다이아몬드반지 등의 재미있는 모양의 튜브를 확대 진열하여 판매하고 있다.

판매직원은 "대형 튜브는 20대 여성이 주고객이며, 10여가지의 다양한 튜브를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신세계 센텀시티에서는 설레이는 휴가를 더욱 빛나게 해줄 다양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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