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채, ‘PIC’로 사명과 CI 변경…“종합식품기업으로 발돋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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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채, ‘PIC’로 사명과 CI 변경…“종합식품기업으로 발돋움할 것”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7.07.2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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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프리미엄 한식뷔페 풀잎채가 ‘푸른마을’에서 ‘PIC’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고 20일 밝혔다.

PIC는 풀잎채(Pulipchae)의 영문 줄임말로 참먹거리 종합식품기업으로의 새로운 비전을 담고 있다.

CI(기업이미지) 디자인도 변경했다. 새로운 CI 디자인에는 ‘풀과 잎이 가득한 집’이라는 풀잎채의 본뜻을 담았다. 풀잎을 모티브로 하여 사람이 서 있는 형상을 오버랩시킨 이미지다.

1998년 두부제조기계 개발로 시작한 푸른마을은 20여 년간 한식 외길을 걸어온 한식 전문 기업이다. 풀잎채 외에 두부요리전문점 ‘민속두부마을’, 한정식집 ‘두란’과 ‘풀잎채 한상’ 등 한식 브랜드들을 론칭해왔으며 현재 전국 100여개 직영·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계열사로는 프랜차이즈 외식 브랜드 ‘사월에’를 운영하는 가맹 사업 계열사인 PIC PARTNERS, 식자재 물류와 도매 유통을 담당하는 PIC FOOD WAY, CK 식자재를 생산하는 생산 가공 계열사인 PIC FOOD SYSTEM 등이 있다.

풀잎채 마케팅팀 팀장은 “이번 CI의 변경을 기점으로 외식 전문 기업에서 종합 식품 기업으로 성장하는 비전을 실현해갈 것”이라며 “향후 PIC는 1~2인 가구의 급성장에 따른 HMR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자사 쇼핑몰 등 유통 채널을 확장하는 한편 식품 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반찬 도시락 카페 사업에도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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