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바른정당 대표, 구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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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바른정당 대표, 구미 방문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7.07.2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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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바른 정당 주인 찾기 1박 2일 민생 행보에 나선 이혜훈 당 대표와 당 지도부가 20일 구미를 방문한다.

이날 오전 영천과 안동을 방문한 이 대표 일행은 오후 칠곡군 다부동 전적기념관에서 간담회를 한 후 구미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오후 5시 10분경 찾아 참배한다.

구미 방문에는 이혜훈 당 대표와 정운천·김영우·권오을 최고위원, 정병국·강길부 국회의원, 이종철 대변인, 구자근 구미갑 위원장, 윤종호 구미을 위원장, 김진욱 상주군위의성청송 위원장, 박승호 포항북구 위원장 등 중앙과 경북지역 당직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생가 참배 후 오후 6시 30분경 구미의 한 식당에서 구미지역 직능단체장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간담회를 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이 대표 등 바른 정당 관계자들과 박두호 구미시 노인지회장, 장용웅 구미새마을중앙시장상인연합회 회장, 박희천 구미개인택시조합지부장, 한기조 전 경북도의원, 김철호 형곡금고 이사장, 김성호 구미를 사랑하는사랑들 모임 회장, 함복희 (사)한국도덕운동경북협회 명륜총동창회장, 김동의 한국노총지부장(LG이노텍 위원장), 양태준 한노총사무처장(동양전자초자위원장), 유정종 지부장(LG전자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구자근 구미 갑 위원장의 진행으로 각 단체 대표들은 구미의 어려운 경제현황을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할 계획이다.

바른 정당은 1박 2일 민생 행보를 시작한 지난 19일, 20개 위원회로 꾸려진 민생특별위원회 20(민생특위20)을 가동했다.

정운천 최고위원을 위원장으로 현역 의원 20명이 각각 위원장을 맡고, 원외 위원장 109명이 공동특위 위원장으로 함께 일하게 된다.

이혜훈 대표는 "바른 정당이 변화와 개혁을 통해 국민 앞에 떳떳한 정당, 바른 보수 정당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열겠다" 며 "생산적인 대안 정당, 합리적인 대안 정당으로 다시 신발 끈을 조여 매고 국민 속으로 첫발을 내 딛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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