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국회의원, 지역구 찾아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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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국회의원, 지역구 찾아 '구슬땀'
  • 김찬규 기자
  • 승인 2017.07.2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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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최경환 국회의원(사진 가운데)이 삼복더위가 시작된 지난 1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지역구 하계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경북 경산에서 지역 주요 현안사업을 점검하고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보태는 등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4일 최경환 의원은 경산체육센터 수영장 건립, 대구한의대~삼성현역사공원 간 도로개설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과 함께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와 격려했다. 15일과 16일에는 지역 원로들을 포함한 각계각층 인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현안과 경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17일 오전에는 자유한국당 당원 등 40여 명과 함께 자인면 옥천리 소재 1,800평 규모의 과수원을 찾아 60박스의 복숭아를 수확하는 등 수확기를 맞이해 일손이 부족한 과수농가를 도왔다. 이어 오후에는 부기 재해위험지구 정비, 경산4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

현장점검을 마친 최 의원은 “현재 경산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각 현안 사업들은 시민의 안전한 생활과 여가생활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교통여건 개선 등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어 철저한 준비와 차질 없는 진행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18일 국회 본회의에 참석한 후 경산으로 되돌아온 최 의원은 19일 오전 오목천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지역구에서의 바쁜 일정을 다시 이어가는 등, 오는 21일까지 어르신 센터, 국책사업 현장, 군부대, 진량공단 방문 등의 많은 활동이 계획돼 있다.

담당업무 : 경북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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