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유한양행, 청주 수해지역 긴급구호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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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유한양행, 청주 수해지역 긴급구호물품 지원
  • 홍승우 기자
  • 승인 2017.07.1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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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이 청주지역 수해민들을 위해 긴급구호물품을 청주시청에 전달했다. (왼쪽부터) 유한양행 공장관리팀장 정구양 이사, 유한양행노동조합 한오수 위원장, 유한양행 이영래 전무, 청주시청 복지교육국 김근환 국장, 복지정책과 임헌석 과장. 사진=유한양행 제공

[매일일보 홍승우 기자] 유한양행[000100]이 청주지역 수해민들을 위해 자사 생활용품 7종으로 구성된 긴급구호물품을 청주시청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청주시 전역에 시간당 90㎜ 이상의 폭우가 내리면서 주택과 차량이 침수되고 하천이 범람하는 등 삶의 터전을 잃은 수많은 수재민이 발생했다.

이에 유한양행은 피해복구에 필요한 유한락스, 세탁세제 등 생활용품과 모기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우려해 해피홈 에어로솔 및 모기향 등을 120가구에 전달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청주지역은 유한양행 오창 공장과 가까운 지역이기에 더 큰 관심을 갖고 지원하게 됐다”며 “피해상황에 따라 추가지원도 고려하고 있다. 앞으로 상황을 지켜보며, 청주 수해지역의 빠른 복구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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