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오리온[001800]은 ‘닥터유 다이제 미니’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다이제 미니는 지름 40mm의 크기로 한입에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입에 과자가 묻지 않고 부스러기가 잘 생기지 않는 점 때문에 사전 소비자 조사 시 20대 여성들의 선호도가 특히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회 적정 취식량을 고려한 나눔 포장에 휴대하기도 간편해 이동 중이나 도서관·영화관 등 공공장소에서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1982년 출시된 ‘닥터유 다이제’는 달콤한 초콜릿과 고소한 통밀이 조화를 이룬 정통 비스킷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다이제 마니아들 사이에서 ‘한입에 먹을 수 있는 크기로도 만들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어 이를 반영해 다이제 미니를 출시하게 됐다”며 “달라진 크기에 맞춰 통밀의 맛과 영양은 살리되 현미를 더하는 등 맛과 식감의 밸런스까지 최적화해 기존 다이제와는 또 다른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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