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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 가격?”…저비용항공사, 특가 프로모션 ‘각축전’제주항공, 진에어 등 앞다퉈 동계 시즌 항공권 세일
오사카 3만3900원~ 홍콩 3만8900원~ 등 선착순 판매
(시계방향으로)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서울, 이스타항공 항공기 모습. 사진= 각 사 제공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맞이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가 한발 앞서 동계 시즌 특가 프로모션으로 고객 잡기에 나섰다.

1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089590]은 오는 14일까지 정기 할인 프로모션 ‘찜(JJiM)’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대상 노선은 일본, 중국, 동남아, 대양주 등 국제선 28개 노선과 국내선 6개 노선이며, 탑승일을 기준으로 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24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노선별 특가운임은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 편도 항공권을 기준으로 6개의 국내선(△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김포~부산)을 9000원부터 판매한다.

국제선은 △부산발 일본 도쿄(나리타), 오사카, 후쿠오카 등 3개 노선이 2만8900원 △인천발 일본 도쿄(나리타), 오사카, 후쿠오카, 나고야, 오키나와, 김포발 오사카, 인천발 중국 칭다오, 자무스, 웨이하이 등 9개 노선은 3만3900원 △인천발 홍콩, 마카오, 대만 타이베이, 일본 삿뽀로, 베트남 하노이 등 5개 노선은 3만8900원이다.

진에어도 연중 최대 특가 프로모션인 ‘진마켓’을 지난 11일부터 열흘 동안 진행하고 있다. 해당 노선은 국내외 32개로, 올해 10월 29일부터 내년 3월 24일까지 탑승가능하다.

특히 이번 하반기 진마켓에는 진에어가 올해 12월 22일부터 운항을 재개하는 인천~호주 케언스 노선도 포함돼 있다. 인천~케언스 노선은 진에어의 단독 노선으로 B777-200ER 중대형 항공기를 투입해 내년 1월 30일까지 주 2회(화, 금) 일정으로 운항 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6일간 고객 감사 대전 특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해당 항공권은 총 22개 노선을 대상으로, 국내선의 경우 8월 27일부터 9월 27일까지 국제선은 9월 1일부터 9월 27일까지다.

국내선 노선은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군산~제주 △김포~부산 등 총 5개 노선으로, 편도총액기준 최저가 9900원부터 이용가능하다.

국제선의 경우 일본노선인 △인천~나리타(도쿄) △부산~간사이(오사카) △인천~간사이(오사카) △인천~후쿠오카 4개 노선에 대해 편도총액기준 최저가 3만9900원부터 판매되며 △인천~오키나와 △인천~삿포로 2개 노선의 경우 편도총액기준 최저가 5만99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동남아 노선 및 중국노선인 △인천~홍콩 △김포~송산(타이베이) △인천~타오위엔(타이베이)은 편도총액 기준 최저가 7만9900원부터 구매 가능하며 △인천~방콕 △부산~방콕 △인천~코타키나발루 △부산~코타키나발루 △인천~하노이 △인천~사이판 △인천~다낭 △인천~옌지(연길)는 편도총액기준 최저가 9만9000원부터 제공된다.

에어서울도 오는 17일까지 오사카, 괌 등 주요 인기 노선의 하반기 신규 취항을 기념해 ‘사이다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발 기간은 올해 9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유류세를 포함한 왕복 기준 △일본 오사카 13만9200원 △캄보디아 씨엠립 17만7000원 △괌 17만7500원 등에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LCC들의 연중 특가 프로모션은 고객 선점 효과와 동시에 브랜드 인지도 상승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면서 “반드시 특가 항공권이 아니더라도 일반 항공권과 가격 면에서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 특가 오픈 기간에는 인기 노선의 항공권 판매도 수월한 편이다”고 설명했다.

박주선 기자  js753@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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