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내주 기업인 회동
상태바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내주 기업인 회동
  • 홍석경 기자
  • 승인 2017.07.11 2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이용섭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다음 주 또 기업인들을 만난다.

11일 재계 등에 따르면 이 부위원장은 오는 18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일자리 우수기업 최고경영자(CEO) 정책간담회’를 갖고 새 정부의 일자리 정책을 설명하는 한편, 업체들의 건의 사항을 들을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삼성전자와 현대차, LG전자, 기아자동차, LG디스플레이, 이마트, 롯데쇼핑, 삼성디스플레이, KT, SK하이닉스 등 대기업들과 함께 중소기업 5개사의 CEO들이 참석한다. 대한상의에서는 이동근 상근 부회장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회동의 참석 대상 명단에 오른 대기업은 그룹 순서가 아니라 개별기업의 임직원 숫자를 기준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10대 그룹 가운데 포스코와 GS, 한화 그룹 계열사는 제외됐다.

앞서 이 부위원장은 지난 10일에도 대한상의에서 기업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새 정부 일자리정책 방향'을 주제로 강연했다. 지난달 15일에도 서울 창성동 정부청사 별관 대회의실에서 박용만 회장 등 대한상의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일자리 정책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겠다며 기업인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담당업무 : 보험·카드·저축은행·캐피탈 등 2금융권과 P2P 시장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읽을 만한 기사를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