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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트랙스’, 원조의 뒷심… 월등한 파워가 경쟁력[MI특별기획③ 5사5색 소형 SUV]2018년형으로 국내 시장 재공략
쉐보레의 소형 SUV ‘트랙스’. 사진=한국지엠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한국지엠의 쉐보레 ‘트랙스’가 국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원조로서 뒷심을 발휘하며 존재감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소형 SUV 시장은 2013년 2월 트랙스가 나오면서 형성됐다. 당시 가솔린 모델이 먼저 선보여졌고 2015년 10월 디젤 모델이 출시됐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소형 SUV 시장은 2013년 대비 10배 이상 커졌고 올해는 국산 완성차 5개사 모두 소형 SUV 모델을 선보인 상황이라 더욱 규모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트랙스는 경쟁사 동급 차종보다 성능이 뛰어난 편이지만 판매 실적은 다소 아쉽다. 지난해 1만3990대, 올 상반기 8781대를 기록했다. 이에 판매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각오다.

쉐보레는 지난달 ‘2018 더 뉴 트랙스’의 사전 계약을 개시했다. 내외관 콘텐츠를 강화하고 첨단 안전사양을 기본 적용한 블레이드 에디션과 유러피언 주행감성이 녹아있는 6단 수동변속기 모델을 새로 투입했다.

기존 LTZ 트림을 대체하는 프리미어 트림을 신설하고 고객 선호도에 따른 패키지 구성으로 1.4리터 가솔린 터보 모델과 1.6리터 디젤 모델의 최고 가격을 각각 29만원 인하했다.

또 경제성과 펀 드라이빙을 실현한 6단 수동변속기 모델을 도입해 제품 기본 가격을 기존보다 160만원 인하한 1695만원부터 설정하게 됐다.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20.4kg·m의 1.4리터 가솔린 터보 모델에 새로 도입된 6단 수동변속기는 유럽에서 개발·생산돼 부평공장으로 직접 공급된다.

오펠의 중형세단 ‘인시그니아’와 스포츠 컨버터블 ‘카스카다’에 적용돼 수동변속기 선택 비중이 높은 유럽 시장에서 그 성능과 가치를 인정받아 왔다. 실제로 트랙스는 지난해 국내에서 생산돼 24만351대가 수출될 정도로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유러피언 프리미엄 6단 수동변속기는 정확한 직결감과 조작감으로 트랙스 고유의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가일층 배가할 뿐만 아니라 복합연비12.3km/L(도심연비 11.1km/L, 고속도로연비 13.9km/L)의 동급 최고 연비를 실현했다.

더 뉴 트랙스 블레이드 에디션은 디자인 페이스리프트로 세련미를 더한 외관 스타일에 디테일을 강화하고 고객 선호가 높은 신규 편의사양과 첨단 편의장비를 기본으로 갖췄다.

블레이드 에디션은 표면 절삭 가공으로 품격을 강화한 18인치 블레이드 투톤 알로이 휠과 크롬 테일게이트 핸들을 적용해 외관 디자인에 차별성을 부여했다.

더불어 차량 내부 동반석 하단의 스토리지 트레이에 태블릿PC를 비롯한 귀중품과 소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추가적인 수납공간을 확보하며 실용성을 더했다.

이외에도 좌우 후측면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하는 ‘후측방 경고 시스템’과 주행 중 사각지대의 차량을 감지해 안전한 차선 변경을 돕는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을 기본 사양으로 채택해 진일보한 수준의 예방 안전을 제공한다.

이근우 기자  grew909@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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