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제주 부영 청소년 수련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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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제주 부영 청소년 수련원’ 개원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7.07.1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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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시 중문동 일대에 위치한 ‘제주 부영 청소년 수련원’ 전경. 사진=부영그룹 제공

[매일일보 이정윤 기자] 부영그룹은 10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에 ‘제주 부영 청소년 수련원’을 개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주 부영 청소년 수련원’은 대지면적 1만9956㎡, 연면적 9471㎡,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신축돼 총 670명의 인원이 동시에 숙박할 수 있다. 또 2인 및 8인 객실 86실을 비롯해 강당, 식당, 휴게실, 샤워장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었다.

특히 300명이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식당과 실내 집회장 그리고 다양한 규모의 세미나실과 야외 체육시설을 구비하고 있어 청소년 수련활동에 최적지이다.

‘제주 부영 청소년 수련원’측은 다양한 경험과 리더십을 지닌 청소년 지도사들이 배치돼 의미있는 수학여행, 리더십을 위한 간부수련회, 인성 및 자원봉사 등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다양한 수련 프로그램 개발, 체력향상과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수련원 관계자는 “접근성이 용이하고 최신시설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유익하고 안전하게 수련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라며 “여미지식물원 옆에 위치해 청소년들이 아름다운 자연과 생태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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