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상진 기자] 글로벌투자 및 엑셀러레이팅 전문기업 ‘(주)엘스톤’이 전남-전북 창조경제 혁신센터에 소속된 8개 스타트업 기업에 초기 창업 투자를 진행했다.
투자 계약식은 지난7일 오후 4시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주)엘스톤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전남-전북 창조경제 혁신센터에 소속된 8개 기업의 대표가 모인 가운데 이뤄졌다.
이날 투자 계약을 진행한 8개 기업은, ‘신성워터텍(대표:박경원)’, ‘지우이노베이션(대표:신영산)’, ‘마스터마인딩그룹(대표:장정훈)’, ‘브레인웍스(대표:홍우평)’, ‘비엔지삶(대표:김영주)’, ‘에듀템(대표:신정훈)’, ‘해누리(대표:하지연)’, ‘한농경(대표:김성희)’이다. 이들 기업은 녹조제거 기술에서부터 아이트레킹 마케팅 플랫폼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인정받고 있다.
(주)신성워터텍의 박경원 대표는 “창업 초기 기업에게 엔젤투자는 매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 성공적인 사업으로 이끌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투자 계약을 한 (주)엘스톤의 김창석 대표는 “초기 창업 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뜻 깊은 자리였다”고 했으며, “엘스톤의 전문적인 역량을 통해서 기업의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엘스톤은 AAI엔젤투자클럽 회장인 김창석이 대표이사로 있으며, 최근 3년간 스타트업 기업에 25억의 투자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 뿐 만 아니라, 대학 창업 펀드 조성, 초기 기업 성장 프로그램 진행, 대학생 창업 프로그램 진행 등 창업 초기에서부터 성장까지의 전반을 관리할 수 있는 엑셀러레이팅-투자 전문 기업이다.
또한 (주)엘스톤은 오는 7월 18, 19일 양일간 서울코리아나 호텔에서 전남-전북 혁신센터 소속 16개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글로벌 IR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