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미래엔 북폴리오, 스파이 스릴러 ‘케미스트’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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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미래엔 북폴리오, 스파이 스릴러 ‘케미스트’ 출간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7.07.0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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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더위를 한 순간에 잊게 해줄 스릴러 소설이 필요한 때다

(주) 미래엔북폴리오가 암살과 배신, 음모 속 전직 비밀 요원인 여자와 테러리스트로 지목된 남자의 위험한 로맨스와 여름 무더위 식혀줄 스릴러 장르,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색다른 쾌감 선사하는  긴장감 넘치는 장편 스릴러 ‘케미스트’를 출간됐다.

미래엔 북폴리오 출간 ‘케미스트’ 표지

'케미스트’는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전 세계 1억명의 독자를 열광시킨 작가 스테프니 메이어의 새로운 스파이 스릴러 소설이다.

섹시한 뱀파이어에서 이번엔 영화 ‘007’에서 튀어나온듯한 매력적인 여주인공과 테러리스트로 지목된 한 남자의 위험한 로맨스를 그렸다.

정부의 배신으로 도망자가 된 전직 비밀요원 알렉스가 옛 상사의 은밀한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임무는 100만 명의 사람을 죽일 바이러스 테러리스트로 지목된 교사 다니엘에게 접근해 정보를 빼오는 것. 그에게 가까이 다가갈수록 여자 앞에는 처음 느껴보는 사랑이, 배후에 도사린 거대한 음모가 펼쳐진다.

특히 암살과 배신, 음모와 두뇌게임 사이를 숨 가쁘게 오가는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두 남녀의 아슬아슬한 로맨스가 색다른 쾌감을 선사한다. 이에 끊임없는 위협 속에서도 스스로를, 사랑을 지켜내는 여 주인공의 모습이 다시 한 번 독자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저자 스테프니는 이번 ‘케미스트’를 통해 페이지터너의 저력을 어김없이 보여준다. 어쩌면 뻔하게 느껴지는 스파이 장르에 드라마틱한 긴장감과 가족애, 사랑을 솜씨 좋게 녹여냈다. 700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분량의 장편 소설이지만, 책을 펼치는 순간 눈을 뗄 수 없을 것이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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