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지식공감출판사, ‘기록하는 인간’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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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지식공감출판사, ‘기록하는 인간’ 출판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7.06.29 14:0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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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지식공감 출판사에서는 정대용 작가의 ‘기록하는 인간’을 출간했다. 1인1책이 기획한 이번 도서는 기록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기록을 왜 해야 하는지를 다뤘다.

이제 우리는 자신의 목소리로 세상과 직접 소통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작성한 문자, 사진, 영상 등의 기록’을 통하여 세상과 소통한다. 디지털 환경과 기록의 힘을 갖추지 못한 사람은 도태될 수 있다. 

이러한 디지털 사회에 발맞춰 나가는 경쟁력을 기르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 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것이 바로 ‘기록’이다.

‘기록하는 인간’을 쓴 정대용 작가는 “기록을 남긴다는 것은 나 자신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남기는 것이다”며 “후손들이 기록을 거울삼아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고 삶의 지혜를 얻게 해준다”면 기록하는 의의가 클 것이라고 출간 취지를 밝혔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는 살아가기가 정말 바쁜 세상이 되었다. 자기 자신이 매일 무슨 일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는지 깨닫지 못할 때가 많다. 이러한 삶속에서 ‘기록하는 인간’은 진정한 나를 발견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행복한 삶의 근원이 되는 것은 물론, 세상 살아가는데 힘의 원천을 제공해 받을 것이다.

이 책은 정대용 작가가 군대생활 30년간의 일기 쓴 것을 근간으로 하고 있다. 그의 군대일기는 국가기록원에서도 인정 받아 정식 기록물로 등재되는 경사를 맞았다. 그의 군대일기가 국가로부터 공인된 것이다.

이 책을 기획한 1인1책 김준호 대표는 “모든 국민이 한 권의 책을 쓰자는 캠페인을 벌이면서 만난 정대용 소장의 콘텐츠는 깊이가 있다”며 “1인1책도 기록이 토대가 된다”고 기록하는 인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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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 2017-06-29 18:52:01
노벨상을 받을 만한 혁명적인 통일장이론으로 우주의 기원과 운행을 새롭게 설명하면서 기존의 이론을 부정하는 책(제목; 과학의 재발견)이 나왔는데 과학자들이 침묵하고 있다. 학자들은 침묵하지 말고 당당하게 반대나 찬성을 표시하고 기자들도 실상을 보도하라! 이 책은 과학과 종교의 모순을 바로잡고 그들을 하나로 융합하면서 우주의 원리와 생명의 본질을 모두 밝힌다. 가상의 수학으로 현실의 자연을 기술하면 오류가 발생하므로 이 책에는 수학이 전혀 없다.

참된 과학이론은 우주의 운행은 물론 탄생까지 하나의 원리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