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산업정책연구원 주최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서 문화교육도시 부문 대상 수상
상태바
칠곡군, 산업정책연구원 주최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서 문화교육도시 부문 대상 수상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7.06.29 0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8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문화교육도시 부문에서 칠곡군이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칠곡군이 지난 28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문화교육도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17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칠곡군은 2004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평생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주민의 삶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또 2013년 창조지역사업에 선정되어 인문학마을 만들기 사업을 시작하여 칠곡군 인문학브랜드를 공고히 하고 있다.

칠곡군 인문학마을 만들기는 2013년 시작해 2017년 현재 25개 마을에서 서로 배려하고 함께 배우는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것으로 전국적으로 알려졌다.

칠곡군 인문학마을 만들기 사업은 칠곡군이 10년 이상 지속되어온 평생교육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전국 최초 기초지자체 운영 학점은행제 대학인 칠곡평생학습대학은 10년 이상 많은 지역의 일꾼들을 배출해왔다.

또 칠곡군의 평생교육사업은 한곳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에서 나아가, 마을로 찾아가는 현장교육으로 마을주민들에게 좀 더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이루어져왔다. 평생교육 바탕위에 이루어진 인문학마을은 칠곡군 내부에서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더욱 각광받고 있는 사업이다.

칠곡군은 경북도 평생교육진흥원의 경북도 도민의 평생학습을 통한 행복지수 연구결과 도내 군부 1위를 차지했다. 그동안 칠곡군이 평생학습과 지역문화에 힘쓴 결과일 것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군의 평생교육은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해왔다. 그결과 지금 많은 부분에서 나타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인문학 사업과 연계된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문화교육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