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경찰청,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종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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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경찰청,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종합훈련 실시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7.06.2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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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등 5개 대테러 유관기관서 200여명 참가
28일 14:00경 평창동계올림픽 국제방송센터(IBC)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안전개최"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강원지방경찰청)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지방경찰청(청장 최종헌)은 28일 14:00경 평창동계올림픽 국제방송센터(IBC)에서 강원지방경찰청, 강원도, 제36사단, 올림픽조직위원회 등 5개 기관 2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안전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한 테러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대테러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 및 상황별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생화학 테러에 대한 오염물질 식별․제독, 경찰특공대의 인질테러범 진압 및 검거 등 발생 가능한 테러를 상황별로 구분 실시하였고, 아울러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등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하여 유관기관별 실전 대응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최종헌 강원지방경찰청은“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ISIL 및 자생테러 가능성에 대비하여 즉각적인 출동대기태세를 유지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유사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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