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한림 술뫼 파크골프장 개장 기념 파크골프 대회가 지난 28일 한림 술뫼 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이날 개장식에는 허성곤 김해시장을 비롯해 김해시체육회 및 파크골프협회 임원, 17개 클럽 파크골프 회원 200여명이 참석해 한림 술뫼 파크골프장의 개장을 축하했다.
사업비 5억원이 투입된 한림 술뫼 파크골프장은 한림면 시산리 495-4번지 술뫼 생태공원 일원에 조성되었으며, 3만9,900㎡ 부지에 수목이 어우러진 천연잔디구장과 부대시설로 주차장과 화장실 등을 갖췄다.
김해시파크골프협회(회장 김영재)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한림 술뫼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겸해 치러졌으며 친선경기를 통해 파크골프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허성곤 시장은 “우리가 백세시대에 살고 있는 만큼, 파크골프를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동호인과 시민들이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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