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에어로빅스 노년부 체조선수단, 강원 도지사배 경연대회서 1위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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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에어로빅스 노년부 체조선수단, 강원 도지사배 경연대회서 1위 기염
  • 윤여경 기자
  • 승인 2017.06.2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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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에어로빅스 노년부 체조선단이 민속체조 및 에어로빅스체초 분야에 출전하여 1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사진=철원군

[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강릉시 강남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3회 강원도지사배 생활체육 에어로빅 스체조 경연대회”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철원군 에어로빅스 체조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금의환향 하였다.

철원군 에어로빅스체조협회 홍미경 회장의 지도아래 박숙자 외 17명으로 구성된 철원군 에어로빅스체조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노년부 “민속체조 및 에어로빅스체조 분야”에 출전하여 “당신만&일어나”라는 믹스곡으로 신나고 경쾌한 안무로 심사위원들의 눈을 사로잡았으며 2위 강릉시와 3위 동해시를 재치고 1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철원군 에어로빅스체조협회는 올해 4월에 개최한 “제12회 강원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서도 2위의 성적을 거두는 등 철원군 에어로빅스체조의 위상을 드높이는 것은 물론 철원군 지역홍보를 하는데 있어 큰 공헌을 하고 있다.

철원군 에어로빅스체조협회 홍미경 회장은 “선수 어머니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함께 노력하여 얻은 결과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앞으로 강원도에서 열리는 대회는 물론 전국대회에도 출전하여 철원을 빛내고 오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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