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서인자)은 27일 홍천 강룡사(주지 상명스님)로부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생계가 어려운 국가유공자 가정에 전해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쌀(10kg) 134포대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천태종 홍천 강룡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 18일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호국영령 추모법회를 봉행하는 등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보훈청 관계자는 이번 전달받은 ‘호국 위문품’은 생계가 어려운 국가유공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