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몽공국영항공(MIAT) 의 부산취항을 기념해 몽골여행사 대표로 선정된 '비르가 투어' 관계자와 MIAT항공사 한국담당 책임자. 그리고 몽골 국영방송국을 비롯한 방문단 일행이 지난 23일 부산고신대복음병원의 우수성과 국제적인 활동, 대외 교류 사업에 대한 설명과 트루빔, PET-CT 등 최첨단 의료장비 및 시설 등을 둘러 봤다고 27일 고신대 복음병원이 밝혔다.
현재 고신대복음병원은 몽골국립1병원, 몽골국립암센터등과의 활발한 교류와 현재 몽골 3병원 의사 연수를 시행중에 있으며 그린병원, 몽골국립 2병원 과는 원격화상진료와 부산시 현지 거점센터 설립을 논의 중에 있다.
임학 병원장은 현지 국영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외모뿐 아니라 마음 씀씀이가 비슷한 나라라서 지난해부터 의사연수, 나눔의료, 원격진료센터 구축, 공동세미나 개최 등을 진행하고 있다” 며 “몽골항공 취항으로 더 많은 교류활성화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몽골과 김해간 노선을 화, 금 주 2회 운영하고 있으며, 몽골항공은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두 차례 몽골 울란바토르 공항과 김해국제공항을 지난 22일부터 주 2회 왕복운항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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