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국유림관리소, 춘천·화천·철원·가평 내 사유림 매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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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국유림관리소, 춘천·화천·철원·가평 내 사유림 매수 나서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7.06.2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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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유림관리소 청사(사진제공=본사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북부지방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만제)는 국유림 경영관리의 효율성 증대 및 산림의 공익기능 확보를 위해 2017년 말까지 605000㎡(608백만 원)의 사유림 매수를 계속 추진 중에 있다고 27일 밝혔다.

춘천국유림관리소는 관할구역의 사유림, 특히 국유림 내에 개재되어 있거나, 국유림과 연·인접된 산림을 위주로 매수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친 상태로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매수여부는 위치·매매가격·현지상태 등을 검토하여 결정되며, 가격은 2개의 감정평가법인의 평가액을 산술평균한 금액으로 결정하나, 소유·저당권 등 사권이 설정된 임야 혹은 최근 1년 이내 소유권이전 등의 변동이 있는 임야(상속·증여에 따른 변경 제외) 등은 매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만제 소장은 ‘조세특례법’ 제85조의10에 따라 “2년 이상 보유한 산지를 금년 말 이전까지 국가에 양도 할 경우 양도소득세의 1/10을 감면해주는 혜택이 있다며 산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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