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인천공항 ‘셀프 체크인’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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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인천공항 ‘셀프 체크인’ 서비스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7.06.2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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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직원이 셀프체크인 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 사진=에어서울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에어서울은 인천공항에서 키오스크(자동 탑승권 발급기)를 이용한 ‘셀프 체크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셀프 체크인은 항공사 카운터에 직접 가지 않아도 공항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이용해 스스로 탑승수속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탑승객은 오래 기다릴 필요 없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수속을 마칠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올 하반기 신규 취항을 앞두고 고객의 편의 확대를 위해 셀프 체크인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에 공항이 많이 혼잡하더라도 승객들은 셀프 체크인을 통해 빠른 수속을 진행함으로써 탑승 전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서울 키오스크는 인천공항 K카운터 앞에 4대가 준비됐다. 키오스크를 이용한 셀프 체크인 외에도 에어서울 웹과 모바일을 이용한 온라인 체크인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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