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해양수산부장관, Sh수협은행 공익상품 가입
상태바
김영춘 해양수산부장관, Sh수협은행 공익상품 가입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7.06.26 16: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사진 왼쪽 세번째)이 26일 Sh수협은행 세종지점을 방문해 공익상품에 가입하고 정만화 은행장 직무대행(사진 왼쪽 두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h수협은행

[매일일보 박수진 기자] Sh수협은행은 26일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소재 세종지점을 방문해 ‘어촌복지예금’과 ‘독도사랑카드’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이 가입한 ‘어촌복지예금’은 도시와 어촌간의 교류를 위한 ‘어촌사랑 운동’ 지원 또는 어촌의 교육·문화사업 및 어업인 복지증진사업의 지원을 위해 예금 연평균잔액의 0.2%를 수협은행이 어촌복지기금으로 조성하는 공익상품이다. ‘독도사랑카드’는 독도 연구 및 보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카드이용금액의 0.1%를 수협은행이 부담, 독도사랑기금으로 출연하는 상품이다.

이 날 김 장관은 ‘어촌복지예금’ 통장을 봉급수령 계좌로 지정하고 “최근 연근해어업 생산량 축소 및 바다 생태환경 오염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수산업 및 어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협은행은 매년 독도사랑카드, 독도사랑예금, 독도사랑학생부금 등 독도 관련 공익상품을 판매하여 생긴 수익금 중 일부를 독도사랑기금으로 조성해 1997년부터 3억5500만원을 출연한 바 있다. 사이버 독도지점을 통해 독도 수호의 염원을 결집하며 독도 홍보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